신기한 속내과 연합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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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2009-05-21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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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장암의 원인은 먼저 고지방, 고칼로리 식습관입니다. 변비가 심하면 배출해야할 독성 물질이 대장내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며 신체 활동 부족도 대장암 발생을 부추깁니다. 대장암 발생에서 유전적 소인은 15-20%에 불과합니다. 즉 80%는 암을 발생시키는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그래서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면 대장암 예방이 가능한 것입니다.
3. 대장암을 의심해 볼수 있는 증상은 평소 배변습관과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상당 기간 계속될때, 배가 자주 아플때,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질때, 대변에 피가 묻거나 섞여 나올때, 대변을 본 뒤에도 잔변감이 있을때, 암의 일반적인 증상인 체중감소, 식욕감퇴, 원인을 알수 없는 피로감, 빈혈이 있을때 등 입니다.
4. 대장암의 치료는 수술로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며 이외에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기에 따라 실시할 수 있습니다.
5. 대장암의 예후는 실제 생존률은 1기인 경우 90% 이상, 2기면 70%, 3기만돼도 생존률이 50%이하이며 다른 부위로 전이가 된 4기가 되면 생존률이 5%아래로 떨어집니다.
6. 대장암은 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암 덩어리가 커진 뒤에야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흔해 증상이 없더라도 50세 이후부터는 5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아야하며 부모, 형제중 55세 이전에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부모, 형제중 대장암 환자가 2명 이상인 경우는 40세부터 5년 주기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염증성 장질환이나 유전성암 질환등 고위험군은 더 자주 검사를 해보아야 합니다.